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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의 세계-내 삶에 들어오다

by 랜드B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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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가 뭘까?


하루에 3~4번씩 뉴스 알람이 울린다. 최근 뉴스를 볼 생각으로 맞춰둔 구독 덕분이다. 그 뉴스 중에 빠지지 않는 단어가 있다.

바로 '메타버스'라는 단어다.

이제는 많이 익숙해진 말이지만 무슨 뜻인지는 아직도 정확하게 감이 잡히지 않는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메타(Meta현실을초월하다)버스(verse-우주)는 현실과 우주의 단어를 더해 만들어진 단어다. 일반인에게는 생소하다.
단어의 뜻보다 중요한건 우리 생활 속에서 메타버스가 어떤 의미인지가 중요하다.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게임에 빠져있다. 게임 속 건물을 뛰어다니고 들판 한가운데 나무 밑에서 삼삼오오 모여 채팅을 한다.

로블록스다.

메타버스의 중심에 있는 게임 중 하나란다. 제페토도 있다. 카페처럼 보이는 건물안에서 캐릭터들이 채팅창을 통해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이게 도대체 뭐 하는 거지?
궁금했다.

45세 아빠와 7살 딸의 제페토 체험

며칠 후 7살 딸이 아내의 핸드폰으로 제페토를 다운로드하여 캐릭터를 만들었다.

국내에서 만든 전 세계 약 2억 명의 청소년이 사용한다는 그 제페토다.

딸이 말했다.

"아빠 제 캐릭터 옷 이뻐요?"

핸드폰 화면 속 화려한 옷들이 가득하다. 종류도 많고 빨강, 노란색의 신발, 머리핀 등 현실세계에 있는 디자인과 똑같다.

신기하다. 싸이**의 도토리 세대에게는 모든 게 신기하다.

"아빠도 캐릭터 만들어 보세요"

딸이 말한다.

그래 그럼 어려운 일도 아니니 만들어 보자고 다짐한다.
그렇게 메타버스 세계에 첫발을 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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