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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입의 시대 책읽기

by 랜드B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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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돌파하는 24가지 생각의 틀

팬데믹(Pandemic)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현상. 또는 그런 병 보통 제한된 지역 안에서만 발병하는 유행병과 달리 두 개 대륙 이상의 매우 넓은 지역에 걸쳐 발병한다.
출처 : 네이버

코로나 이후 대중 매체에 자주 등장하는 말이다. 팬데믹은 코로나를 이야기하는 대명사가 되었다. 팬데믹 사태 즉 코로나바이러스는 사스, 메르스, 신종플루처럼 쉽게 사라질 거라 믿었다. 잠깐의 혼란으로 끝날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의학, 생물 등 각 분야 세계 권위자들의 예측은 빗나갔다. 지구촌 사람들은 생존을 부르짖으며 절망에 빠졌다. 세계는 혼란스러워졌다.

새로운 시대의 혼란은 언제쯤 끝이 날까?

이 혼란의 시기에 철학으로 무장한 고문 출신의 저자는 새로운 무기를 들고 나타났다.
《뉴 타입의 시대》다.
저자 야마구치 슈는 철학과를 졸업하고, 광고회사에 입사했다. 그 후 보스팅컨설팅그룹, 콘페리헤이그룹임원을 걸쳐 기업혁신, 인재 육성, 리더쉽 분야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컨설팅회사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작가, 강연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가 있다.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론”

책 『뉴타입의 시대』에서 이야기하려는 핵심내용이다. 이 시대의 인재가 어떤 방법을 선택하고 현재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에 관한 생각을 철학적 고뇌를 통한 24가지 프레임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예측 불가능한 시대를 돌파하려는 방법을 뉴타입으로 정의하고, 그 대상을 올드타입이라 이름 지었다.

《올드타입vs뉴타입》의 비교를 통해 현재의 코로나 시대를 거쳐 앞으로 맞이할 불확실한 시대에 적응해야 하는 우리의 미래를 설계하는 저자의 마음을 읽어보자.

책 『뉴타입의 시대』는 철학을 전공한 컨설턴트인 저자의 철학적 고민의 결과물이다. 그런 고민은 경영컨설턴트의 시선에서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인재상을 제시하기에 이른다. 쉽게 끝날 것 같았던 코로나 공포, 하지만 그 공포의 바이러스는 세계 수 억 명 인류의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이처럼 예상하지 못했던 시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하지만 과거와 같은 해결법으로는 현재와 미래를 바꿀 수 없다. 철학을 통해 암담한 시기를 해결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새로운 방법론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불확실성이 높은 세상에서의 미래 예측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고 말한다. 그 예측은 불행하게도 2020년 현재와 맞아떨어졌다. 4차산업혁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인류의 미래는 불확실성 그 자체가 되어버렸다.

앞으로의 미래는 어떤 변화를 맞이할까?

그는 아무도 쉽게 예측하지 못할 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확실한 점 한가지는 ‘변화’다. 과거의 모든 것을 새로 정리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프레임을 다시 정립해야 한다는 말이다.

“세계는 코로나 이전 BC(Before Corona)와 코로나 이후인 AC(After Corona)로 구분될 것이다.”
퓰리처상 수상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의 말이다. 이제는 모든 것이 코로나 이전의 세계로 되돌아갈 수 없음을 말한다.

올드타입 vs 뉴타입
과거의 것을 올드타입으로 규정하고, 새로운 틀을 다시 준비해야 한다. 그것이 저자가 말하는 뉴타입이다.

뉴타입의 24가지 프레임은 7가지의 큰 틀에서 정의된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가치를 만들어 내는 방법 – 문제를 풀기보다 문제를 발견한다.
- 해결책이 아닌 과제를 만든다.
- 미래 예측이 아닌 미래를 설계한다.

2) 경쟁 방법 - 일의 목적이 아닌 의미를 통해 동기부여 하라.
- 자기 일에 집중한다.
- 가치 있는 상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한다.

3) 사고 방법 – 의사결정 시 논리와 직감으로 실행한다.

4) 일하는 방법 – 자신의 가치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5) 비즈니스 전략 – 공유하라.
- 질보다 양이다.

6) 학습력 – 질문을 통해 찾아라. -경험을 초기화하고, 학습하라.

7) 조직운영 방법 – 권위가 아닌 문제 해결방법을 제시하다.
뉴타이입의 노력에 대한 접근 방법을 살펴보자.

“무작정 노력한다고 보상받는 것은 아니다. 노력의 방향과 자신의 적성이 맞아야 한다. 그 노력이 능력의 향상으로 이어지는 방식의 노력이어야 한다. 이 두 가지가 충족되지 않으면 노력은 헛수고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예측하고 질문하고 답을 얻는 방법에서 새로운 미래를 위한 방법을 찾아라.
쉬지 말고 질문해야 한다. 과연 나를 뉴타입에 맞는 사람으로 바꿀것인가?


책 속의 한 줄

일이 즐거우면 인생은 낙원이다.
일이 괴로우면 인생은 지옥이다.

-막심 고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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